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현욱(죽은 마법사의 도시) (문단 편집) == 과거떡밥 == * 가족에 대한 떡밥 [[봉화]]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8년 전[* 동생의 자살이 3년 전, 동생이 형을 산 것이 5년이다.] 김현욱은 자신의 동생인 김효욱을 체포했다. 동생은 형을 사는 5년 동안 가장 우수한 형사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감옥에서 폭행과 성폭행 등 심한 고초를 겪다가 결국 목을 매고 자살.[* 이것 또한 조우 편에서 복선이 어느 정도 있었다. 한수영의 죽음을 파헤치다가 한 '''자살은 그렇게 쉽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대사를 보면 자살 전의 징후를 본 적이 있거나 최소한 알고는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것을 조사한 윤필규가 동생의 시체를 좀비화시켜 김현욱에게 보내고, 김현욱은 잠깐이었지만 패닉에 빠진다. 그런 김현욱에게 동생이 한 말은 형만 아니면 자신은 죽지 않았을 것이라든가 찢어 죽이겠다 같은 원망을 표현하는 말들뿐이었다. 그러나 김현욱은, >내 동생을 모욕하지 마라. >내 동생은 날 원망할 만큼 어리석지 않아. 라며 윤필규의 인신공격을 망설임 없이 받아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효욱은 윤필규의 계획대로 김현욱을 죽이려 달려들지만, 그 타이밍에 크림슨 로브가 등장해 아슬아슬하게 구출된다. 이 사건 뒤 동생의 시신이 다시는 악용되지 않도록 화장했다고 한다. 말이 그렇지 죽은 지 3년이 넘었음에도 시신을 그대로 보존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김현욱 본인에게는 보통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크림슨 로브 왈, 시체를 움직이는 방법은 있어도 죽은 자를 되살릴 방법은 없다고 하였고 김현욱은 내 동생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이 화 전에 퍼클 3인조에게 학대당하다 자살한 송지운의 시신에 대고 홀로 말을 걸고 대화를 주고받는 윤필규가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김효욱이 한 대사도 이전 사건의 피해자들이 한 대사도 '''모두 윤필규 본인이 듣는 환청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최소한 김현욱을 공격한 것이 죽은 김효욱의 의사는 아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김현욱에게 체포된 동생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형은 훌륭한 경찰이야. 내가 미안해" 였다고 하고, 김현욱이 '''동생은 마법 때문에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한 것을 보면 아무리도 그가 좌천된 사건 자체가 동생의 죽음과 얽혀 트라우마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팬카페에서 작가가 답변한 사항에 의하면 동생과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지만 김현욱이 너무 바빠서 잘 챙겨주지는 못했다는 듯. 부모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 동생 사건으로 사이가 벌어졌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부모 없이 둘이서만 살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88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언급되는데, 졸업한 지 한참 된 윤지애가 다니던 학교를 찾아간 이유가 아무래도 '''장애가 있는 동생을 챙기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정신은 멀쩡하지만 몸이 불편하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뇌성마비]] 쪽으로 추정되다 101화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교사는 특수학교 쪽으로 진학할 것을 권했지만 자신이 졸업한 학교를 졸업하게 해 주고 싶은 마음 때문에 계속 일반교를 고집했다는 모양. 105화가 되어서야 윤지애의 발언으로 동생의 복역 사유가 밝혀졌다. 김효욱은 고등학교에 다니던 무렵 장애 때문에 부근에 살던 학생 셋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는데, 당시 김현욱은 한창 형사로서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격무 탓에 집에도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였던지라 김효욱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결국 김효욱은 김현욱이 잊고 나간 강력한 공격마법이 내장된 마법반 전용 스마트폰을 이용해 플레임 마법으로 자신을 괴롭히던 학생 셋을 태워 죽였다. 김효욱에게 죽은 학생들 중 검찰 쪽의 [[높으신 분들|높으신 분]]의 자녀가 있었기 때문에 김효욱의 장애는 정상참작도 되지 못했기에 결국 김현욱은 자기 손으로 김효욱을 체포했고 장비관리소홀과 친족의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좌천당해 현재의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 에피소드를 통해 대략적인 사실관계는 밝혀졌으나 이 이야기를 한 것이 김현욱 본인이 아닌 윤지애이고 이 사건의 내용이 김효욱의 유언과 상충되는 면이 많기 때문에 이것만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결정적으로 김현욱이 김효욱을 체포할 때의 회상신을 보면 '''체포하는 김현욱은 다크서클이 선명한 [[죽은 눈]]인데 체포당하는 김효욱은 웃고 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꽤 있는 것 같다. * 삼수(3S) 떡밥 과거 날리던 마법반 엘리트 출신이었지만 과거 모종의 사건을 겪고 강력반으로 좌천되었다고 한다. 김현욱의 후배인 삼수 팀장이 당신은 '누구든지' 감옥에 쳐넣는 게 특기 아니냐고 하는 것[* 자기 친동생마저 체포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는 의견이 많다. 그런가 하면 검거율을 위해 죄인이라는 것이 확연하지도 않은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 체포하는 것 같은 부패한 경찰 루트를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듯.]을 보면 옛날에는 현재 이상으로 원칙에 집착하는 성격이었던 듯. 마법반 사람들이 정말 저 사람이 '그' 김현욱이냐고 묻는 것이나 김현욱을 마법반으로 돌려보낸 강력반장이 '''정신차려 새꺄, 너 김현욱이야'''라며 일갈한 사실로 미루어 보면 마법반 시절에는 상당히 유능했고 평가도 좋았지만 좌천당할 때 겪은 모종의 사건 탓에 몰락한 것 같다. 봉화 에피소드에서 마법반 사람들과 박차게 형사가 레이븐에게 사망한 뒤 이후 그렇게나 싫어하던 3S 마법2반 팀장으로 다시 복귀하지만, 시기도 얽힌 사건도 하도 좋지 않아서 대부분 그를 거의 반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진수 왈, 애초에 옛날에도 별로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103화에서 마법1반 반장의 입으로 대강의 커리어가 밝혀졌는데, 그 나이에 가능한가 싶을 정도의 [[사기캐]]. '''예전에는 단독 사건해결률이 92.7%에 육박했으며 내년이면 갓 마흔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바닥에서는 레전드로 불린다고.''' 하지만 지금의 취급은 불미스런 사건이 있어서 방황하다가 최근 다시 복귀해서 더더욱 왕성하게 '''방황 중인''' 잉여인력. 현재는 단독 수사권 신청을 하고 홀로 돌아다니는 판이라 경찰에서도 반쯤 버린 자식 취급인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